스피커 에이징 하기. WaveGene

 WG150.ZIP

우퍼부에 해당하는 저역 20khz 이하, 혹은 중/고음 대역 설정 후, wav 파일로 추출해주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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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의 에이징으로 고생아닌 고행을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에이징에 별 방법이 다 동원되기도 합니다만 그 중의 한 방법을 소개 드릴까 합니다.

먼저 테스트신호발생 소프트 WaveGene을 다운 받습니다. -> http://www.ne.jp/asahi/fa/efu/soft/wg/down_wg.html

이 소프트를 이용해서 (사용법은 그저 만져보시기만 해도 이해 될 정도라 따로 설명 생략합니다)7~20Hz사이에서 적당한 주파수를 선택하여 사인파를 파일로 출력시킵니다.처음에는 약20Hz

로, 시간은 최대치 3분정도로 지정합니다.

추가06/18 -> 20Hz이하의 주파수는 F32(Float 32Bit)를 지정해야 출력시킬수 있습니다.

앰프의 볼륨을 최대한 낮춘 후에 스피커의 앞 그릴을 떼어낸 후에 이 파일을 재생합니다.

볼륨을 조금 올리시다 보면 우퍼가 팔랑거리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물론 소리는 별로 들리지 않습니다.만약에 소리가 거슬릴 정도로 들리면 다시 WaveGene를 이용하여 한 단계 낮은 주파수(15Hz정도)로 파일을 생성시켜 재생 해 봅니다.

우퍼콘지가 왕복하는 거리 약1센티정도를 기준으로 각자 스피커에 맞게 앰프의 볼륨을 조절합니다.

물론 음악재생 소프트에서 설정은 반복재생으로 지정해 둡니다.

그리고 음악을 듣지 않을 때는 이 상태로 둡니다.(한 이삼일에서 일주일)

가청대역이하 이므로 소리는 들리지 않으니 옆집 걱정없이 에이징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욕심을 내어 우퍼를 말아 드시는 일이 없도록 조금 약한 듯이 볼륨을 조절 하시기 바랍니다.

(말아드셔도 전 책임 질 수가 없습니다. --;)

우퍼라고는 하지만 중음역의 대역도 일부 포함하고 있으므로 상당한 효과가 있으실 겁니다.트위터는 일상적으로 음악을 듣는 것만으로도 빨리 길이 듭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신 분은 16Khz~이상의 사인파를 약하게 장시간 재생 해 둡니다.

트위터는 약하므로 보이스코일을 태워먹을 위험성이 훨씬 크니만치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이상으로 스피커 엣지와 댐퍼등의 길들이기 방법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