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6 그라모폰 선정 클래식 명반 100선 분류 방식은 작곡자를 알파벳순, 곡명-연주자-녹음연도-해설을 차례로 표기했다. 1. BACH Goldberg Variations/Gould/Sony Classical, 1981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에 대한 간결하고도 명쾌한 굴드의 해석. 굴드에 대한 수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이의를 달 수 없는 명 연주로 평가받고 있다. 2. BACH Cantatas 78 and 106/Prohaska/Vanguard, 1954년 위대한 예술은 영원하고 '메시지가 미디어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레코딩. 바흐 초기 칸타타의 정결한 환희와 장엄한 애도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3. BACH Cello Suites/Casals/EMI References mono, 1936-1939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넋의 춤사.. 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 2020. 3. 6. 비제 카르멘 이야기 Bizet - Carmen 오페라를 도대체 왜 좋아하는지 당최 이해할 수 없었는데, 연애시절 마눌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이 Operavox 에서 나온 비제의 카르멘과 노틀담 드 파리 공연이라길래... 부득이하게 (?) 무슨 내용인지 검색도 해보고, 몇 번 시청하다보니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지금은 내가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노틀담 드 파리의 경우 초연 공연판만 인정해준다. 그 이후로 어디서 공연한들 그냥 욕막 먹음에 반해,비제의 카르멘 공연이나 음반의 경우, 상당히 많은 명반이 존재한다. 역사도 길고, 당대의 음악가들이 다 덤벼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카르멘 정리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6WmhI6XZ5TTfM5Ykxj7FqMiJ7yb--WVY5j5ebXiBy9Y/pubhtml "카르멘".. 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 2016. 8. 20. DG(도이치 그라모폰) - 음반의 시작! Deutsche Grammophon Deutsche Grammophon 도이치 그라모폰 http://history.deutschegrammophon.com/ko_KO/home 최근에는 LP 시절의 녹음들을 DG Originals 시리즈로 재발매 음반회사들의 흥망성쇠를 보니, 레알마드리드나 FC바르셀로나 같은 스포츠 구단들의 스타선수 영입 경쟁과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1950년대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 베를린 필 하모닉스 그리고, 베플린필의 상임 지휘자 : 푸르트벵글러, 그리고, 떠오르는 신예이자 푸르트 뱅글러 사후 베를린 필의 상임지휘자가 된 카라얀을 중심으로 독일의 DG 영국의 EMI , DECCA, 미국의 RCA 등의 각축전과 함께 클래식 음반사가 궤를 함께하고 있다. DG(독일 1898년~ / Deutsche Grammopho.. 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 2016. 8. 20. 클래식 음반 - 메이저 레이블 *우리나라에선, DG나 필립스, 데카가 “성음” 이란 라이센스 업체로 인해 꾸준히 사랑 받아온 데 비해, EMI는 초기에 “오아시스”라는 최악의 한국 라이센스 업체를 만나 고전하다가, 80년대 후반, EMI 직배사가 한국에 상륙하면서 제대로 된 음반들이 소개됨. [메이저 레이블] Vivendi Universal SA - Universal Music Group 합병 (도이치 그라모폰 + 필립스 + 데카) EMI (Electric & Musical Industry) BMG (BMG Entertainment): 세계적인 음반회사로, 독일 베르텔스만(Bertelsmann AG)의 자회사이다. 베르텔스만은 정보·교육·오락을 취급하며, 유럽 굴지의 텔레비전방송국들과 출판사인 랜덤하우스 등을 소유하고 있는 그룹이다... 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 2016. 8. 20. 오디오파일용 음반 전문 레이블 *오디오파일용 음반 전문 레이블 음질로 승부를 거는 마이너 레이블로, 고도의 다이나믹 레인지, 높은 S/N비, 하이비트, 오버 샘플링의 극대화 등으로 오디오 매니아 들을 흥분시키는 레이블들. 텔락: 이미 준 메이저 급으로 분류되는 이 레이블은 1977년 레코딩 엔지니어인 “자크 레너” 와 프로듀서인 “로버트 우즈” 가 설립. 70년대 이후 등장한 레이블 중 가장 성공한 회사.폭넓은 다이나믹 레인지와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텔락 의 기술은 유명하다. “판타지 어드벤처” 음반이나 “라운드 업” 음반은 오디오 매니아 라면 필수 소장품. 데논 (일본): 모체는 일본 컬럼비아 주식회사로 1910년에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 축음기 회사. 세계 최초로 실용적인 PCM 디지털 녹음방식의 재생장치인 DN-023R 을 만.. 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 2016. 8. 20. 클래식 음반 - 마이너 레이블 [마이너 레이블] *지역성이 두드러진다. *음악의 종류에 대한 전문성이나 실험성이 나타난다. *레퍼토리선정, 음질, 자국의 것을 알린다는 의지, 또는 자켓 디자인에서 독특하다. *고음악 전문 레이블 아르모니아 문디 (프랑스): 1958년에 시작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레이블.고색 창연한 검정색 자켓 만 으로 도 그들의 고집과 질적 추구를 엿 볼 수 있다. 하이페리온 (영국): 1980년 메리디언 레코드사 직원인 “테드 페리”에 의해 창립된 준 메이저급 음반사. 1997년에 슈베르트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완성된 36장의 슈베르트 가곡 전곡 반 이 유명. *악상 (벨기에): 1978년 “글라트” 부부가 설립한 작은 회사로 LP시절부터 인정받던 고음악 전문 레이블. 오푸스 111 (이탈리아): “닥투스” 레이.. 잉여 놀이/클래식 이야기 2016.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