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빈티지-마란츠

마란츠 2325 리시버 정보 모으기.

AdultKid(오디오/스피커) 2013. 3. 19.



마란츠 2325 (1974-1976년 799.95$) 참조 사이 트

http://www.dnaelectronics.ca/specs/marantz.html



2015/01/08 - [빈티지-마란츠] - 마란츠 리시버 스펙 비교. 최고의 마란츠 리시버는?




둘 다 멋있지만, 만듦새와는 별개로 2330B가 조금 더 모던한 디자인.


2325 특징

  • 일반적으로 마란츠 3대 베스트셀러로 2325, 2285B, 2330B를 꼽는다. 
  • 2325와 2330B 가 보통 비교대상이 되는데, 먼저 만듦새로 따지자면, 둘을 놓고보면 확연히 2325가 뛰어나다. 기본 우드케이스, 각인과 인쇄, 활자등 2325가 뛰어나다. 소리는 호불호가 갈린다. 2325는 저음이 조금 더 부드럽고, 약간 더 단단하다고 할까. 흔히, 구수하다고 표현한다. 2330B는 음장이 더 넓게 퍼지고, 화사하다. 외국 포럼에서는 2325는 warm, sweety 라고 표현하고, 2330B는 modern 하다고 표현한다. 
  • 출시 당시, AR3A, JBL-L100 과 함께 불티나게 팔렸다고 한다.
  • 마란츠 리시버들의 댐핑팩터가 60임에 반해, 가장 높은 70이다.(1300DC 인티가 65). 힘이 좋다고도 표현하나, 의미있는 수치는 아니다.
  • 2325에서 분리하여 출시한 것이, 두툼한 소리의 명기 튜너 마란츠 125. ( 아날로그 튜너 랭킹에 항상 들어간다. ) 사실 마란츠 리시버의 튜너는 다 좋다. 이 시기 인기있던 일제 리시버들 튜너는 다 훌륭해서, 사실 마란츠만의 장점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 같이 출시한 2275와 프리부가 거의 동일하고, 일본으로 인수된 후 출시된 2330B의 프리앰프부도 동일하다.
  • 마란츠 2325와 인티앰프 명기 1250 은 출력석이 동일하다. 검정 Marantz 가 각인된 A747A(A7474) * 2쌍 , C1116A * 2쌍 (출시시기별로 출력석 끝 한두자리는 다를 수 있음)
  • 스피커 연결 2조
  • 돌비 시스템 기본 탑재( 유사사양인 마란츠 2330B 는 2330BD 에서 탑재 ) MULTIPATH 버튼은 고정식이 아니라, 눌르고 있으면 작동하는 것.
  • 무게 : 49.5 lbs (파운드) (약 22.5kg) --- 20kg 넘어가면...엄청 무겁다...
지금은 전혀 쓸모없는 돌비FM 디코더도 탑재돼있고, 저 수많은 버튼들.... 이로 인해 세월이 갈수록 잔고장이 많다는 것은 숙명이다. 

** 상식 파운드를 왜 lbs 라고 할까?  lbs 에서 l 은 I 가 아니라  L 임.

주요 keyword : Libra, 천칭자리, 정의의 여신인 아스트라에아.

라틴어 Libra 에서 파생.
원래 Libra는 천문학상 저울자리를 뜻합니다. 따라서 libra가 무게와 관련된 의미를 갖게 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저울자리는 처녀자리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정의의 여신 아스트라에아가 가지고 다니던 정의의 저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저울대는 인간의 선악을 재어 운명을 결정하는 데 쓰여지던 것으로 정의와 공평을 위해 봉사한 아스트라에아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하늘에 올려졌다고 합니다. 영문표현으로는 the Balance 또는 the Scale이라 하지요.


ㅇ 2325와 베스트 매칭 스피커
JBL L112, L100, 4312,L150
탄노이 DMT 10 , DMT 12
.
.
ㅇ2325 고장/수리 정보 ( cafe.daum.net/playthejukebox 김도범님 의견 )
2325는 자잘한 문제들이 많아서 큰돈이 드시더라도 손보셔서 쓰시길 권장드립니다.얼핏 한 부분만 이상있을것 같아도 여러 부위 문제들이 계속 자잘하게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간 입고된 2325,2270등을 보면 그 긴 세월을 많은 수리점을 떠돌았음에도 문제 요소의 부품은 교환된 것이 거의 없고 접점 세척만 수없이 반복한 기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전구는 간단한 문제이지만 시중의 8볼트 휴즈형 전구들이 왓트수가 큰것이 없어 어둡고 수명이 짧습니다.

튜너부는 주파수 밀림등 외에 재 세팅을 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아나로그 튜너들 특성상 기기 내부 온도 변화에 따른 어느정도 주파수 틀어짐은 정상이오니 참고되시구요. 두칸 정도 밀리는 것은 간단히 발진 회로를 돌려서 맞추면 안되고, 바리콘,프론트엔드에 잔류 용량이 큰것으로 세척해내고 다시 세팅해야 합니다.

작업 보고에 올려드린 튜닝 미터가 전원 인가 후에 기기 온도 변화에 따른 틀어짐은 정상입니다만 온도 변화와 상관없이 급하고 크게 변한다면 검파 회로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그외 2325는 고주파 프론트엔드가 전원트렌스,전원 회로와 가까이 있어서 기기 냉온간,온도 변화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혹 이 문제라면 정상이오니 불편하시더라도 기기 내부 온도가 일정해지면 다시 튜닝하셔서 사용하세요.역시 작업 보고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런 아나로그 튜너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아나로크 튜너 말년에 서보락,쿼츠락 회로가 탑재되었습니다.그러나 이 문제가 아니고 기기 온도 변화에 상관없이 튜닝 미터 바늘이 급격히 & 큰 폭으로 틀어지거나 바늘이 틱틱하고 움직인다면 이상.

2325는 자잘한 잡음 증세가 많은데 컨트롤류,접즘등 외에 프리 앰프 ic ba312 불량율이 높습니다. 혹 지금은 이상 없어도 차후에 간헐적으로 문제가 생길수 있기 때문에 교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ba312는 단종돈지 오래여서 외국에서도 구하기 힘든데 ic 회로도를 구해서 그대로 만든 것을 얼마전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ic들의 제조상 문제는 로우 노이즈 tr을 내장하기 어렵고 고저항,고용량 케페시터 내장이 어렵습니다.그리고 내장 부품들 오차가 크기 때문에 부품간 오차가 큽니다 .그외 잡음에 취약합니다.오차 1% 메탈 필름 저항, 저잡음 고 전류증폭율 tr을 써서 ic보다는 낫습니다.

※ 참고
일본에서 만들어진 최초의 리시버는 2270(1972년~ 초기형은 미국생산)이고,
처음 만들어진 인티앰프는 1250(1975년~ 처음부터 전부 일본 생산) 입니다. 
70년대 중반 이후, 일본에서 출시된 마란츠 리시버 및 인티앰프의 출력석에는 반드시 마란츠 마크가 찍혀있습니다(미국에서 생산된 마란츠 리시버나 인티앰프에는 모토롤라가 사용). 실제 거래되는 대부분의 모델들의 출력석은 다 marantz 각인이 제치라는 것. ( 2275 / 2330  외 2285B/2330B 등 모든 B 시리즈, 인티앰프 1150/1250 등)

이들 이후 생산된 마란츠 앰프가 여기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70년대 중반 이후 생산된 마란츠 리시버의 출력석이 도시바, 모토롤라 , RCA , 산켄 등의 마크가 찍힌 출력석이 장착되어 있다면, 100% 바뀌었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마란츠 2325 VS 2330B 는??  http://adultkid.tistory.com/76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