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2265B - 혹자는 마란츠 최고의 리시버로 꼽는....

마란츠 2265b 리시버.

베스트 매칭으로는 L-112, 셀레스천 SL6si , 보스 201,301 등이 꼽힌다. 마란츠 리시버답게 튜너부가 매우 좋다.

Specifications

• Power output: 65 watts per channel into 8Ω (stereo)

  Dimensions: 440 x 137 x 362mm

  Weight: 14.5kg

• 황준 베스트 매칭 29. 마란츠 2265B + JBL L-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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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란츠 리시버와 JBL 스피커가 매칭이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저 역시 과거 한때 2,30종의 마란츠 리시버를 시대별로 정리하면서 집에서 사용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JBL 역시 지금까지 직접 사용해 본 모델들이 30종 이상입니다. 이 들을 전부 한자리에 모아 놓고 들어 본 적은 없었습니다만, 나름대로 매칭표를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장단점을 표로 만들고, 매칭 점수를 매긴 경험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마란츠 2265B 와  L-112입니다. 대학생 당시 음장감이니, 음상이니 하는 것을 전혀 몰랐을 때였으므로, 튜너, 턴테이블, 카세트 이런 식으로 분류하면서 각각의 점수를 매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를 들으면서 그러한 사항은 동시에 느끼게 되는 것이므로 지금의 음질 평가와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평가 기준에 의하면 마란츠 2265B와 L-112는 튜너, 포노(턴테이블), 라인단(카세트, 시디) 전부분에 걸쳐 10점 만점에 9 또는 10점을 얻어서 최고의 점수(마란츠 리시버 비교 중에서)를 받는 것으로 기록된 조합입니다.

최근에 제가 다시 이들의 소리가 듣고 싶어서 이를 새로 구입하여 7,8개월 정도 가지고 있었는데, 예전의 그 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현재의 다른 소리 졸은 앰프와 스피커의 조합에 비하면 고역이 다소 날카롭고, 전체적으로 거친 맛이 있지만, 아직까지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소리였습니다.

[출처] 29. 마란츠 2265B + JBL L-112 |작성자 juneeeee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