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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 추천 [중고 50~100만] 아캄 fmj cd23, 오디오랩 8200cd, 메리디안 506/508

AdultKid(오디오/스피커) 2012. 3. 9.

1. 아캄 FMJ CD23 : 명기중의 명기라 평가되며, 하이엔드적 음악 성향, 넓은 무대음장감으로 가장 전통적인 인기. 픽업교체도 용이. 중고가 90만원 전후( 단 , 매물이 많이 없다.) FMJ (= Full Metal Jacket)


2013/02/12 - [▶CD/DVD/블루레이/LP/DAC] - CDP 명기중의 명기. 아캄 FMJ CD23 과 CD23T


2. 오디오랩 8200CD : usb DAC  연결 내장, 이를 통한 PC와의 연동성등으로 젊은 유저들에게 인기. (2030 용 CDP ? ) 하지만, PC-FI 입문 유저와 보급형 CDP 에서 한 단계 올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한 수준의 동시 만족감을 줌으로서 인기 많음.  그런데, 각각 DAC 과 CDP 레벨만 놓고 보면 전문 DAC 이나 CDP 와 비교했을 때, 부족하기 때문에 매물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다소 소리가 가볍고, 가늘다. 전자기기의 진리는 잔기능 많을수록 메인성능이 떨어진다는 진리를 또 확인...

3. 메리디안 506(or 508 18bit) : 하이엔드 성향과 반대되는 개념인 푸근,풍성한 음악적 성향으로 전통적인 인기. 무대감이 좁다. 다소 오래돼서 픽업 교체시 까다롭고, 비용 많이 들 수 있음. 중고가 70만원 전후

NAD S500 , 스텔로 200 등 유사 급들이 있지만, 가장 특징있고 인기 있는 세 가지면 ok


메리디안... 너무 오래되었다...508은 특히 더하다..차라리 507추천 507픽업은 수급이 쉽지 않으니 반드시 픽업교체한 제품으로 들이시고 픽업도 신품으로 갈았는지 (판매자분말만 믿지 말고..지금 픽업 구하기 힘듭니다)반드시 확인 공씨디 70분이상녹음된걸로 마지막뒷부분까지 튀지 않는지 꼭 확인필수! 


스텔로(dac + cdt) 

장점 : 해상력좋음..나름 분위기 있고 잔향감도 제법 살아있다 국산이라 수리도 쉽고 대부분 오래되지 않은 신품들임(고장에의 스트레스 제일 덜받음) 특히 dac와 별도로 쓸수 있다는점...da100은 정말 추천하고 싶음 

단점 : 저역의 해상력 부족(저역이 섬세하게 안들림...그냥 붕~붕~ 하는 서브우퍼같은 저역이 나옴)



메리디안vs나드s500i 차이점

다름이 아니오라 현재 나드s500i를 사용중 입니다 한동안 cdp를 몇몇 기종을 사용해 보았지만 제 상황상;; 한때 만족스럽게 사용한 나드s500i 정착모드로 가려는데 예전부터 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메리디안cdp를 사용해볼 기회가 있는데 고민입니다 

메리디안508 18비트와 나드s500i를 전부 사용해 보신분의 확실한 차이점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해상력,음악성,음장감등등...) 메리디안은 비트수에 따라 차이가 제법 난다는 말씀도 있고해서 더욱더 햇갈리네요

채성수 

성향이 틀립니다. 메르디안은 아날로그적이고 두툼하니 밀도있는 소리입니다. 특히 밸런싱과 음악성이 좋죠.^^...

NAD S500은 좀 더 깔끔하고 이쁜소리입니다.(해상도가 좀 더 좋으나, 상대적으로는 좀 피곤할수도.....). 전 개인적으로 메르디안을 좋아합니다. 506과 508(18비트)은 별차이를 못 느꼈고요. 대신 508-24 정도 되면 차이가 나더군요. 예전 NAD S300 인티앰프을 사용할때, 디자인과 편리성때문에 같은 회사제품을 사용하려 했는데, 결국은 메르디안을 택했습니다. 그냥 참고하시요.^^

예전에 용산의 **전자에서 NAD S500, 아캄FMJCD23, 스텔로 200(100도 청취)을 비교 청취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세놈을 듣고 나서, 마지막으로 그냥 메르디안을 함 들은적이 있었습니다. 세놈들은 비슷한 성향이라 고만고만했지만, 구지 차이점을 얘기하자면, 그 중 아캄이 약간 더 자연스러웠고(그래서 그 당시에는 이놈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물론 다른놈도 인기가 좋았지만).. NAD는 약간 이쁘게 빠지는 소리.. 스텔로는 해상도 위주의 오디오적인 소리, 

즉, 이 세놈 중에 고르려면, 귀를 쫑것 세우고 비교를 해야 하지만, 이 세놈을 듣다고 바로 메르디안 CDP로 바꿔 들으면 성향이 완전 틀리다는 것을 느낌니다. 506의 경우는 해상도는 좀 못하지만, 살짐이 좀 붙어 편안한 기분좋은 소리... 메르디안도 상위기종으로 갈수록 해상도는 더 좋아집니다. 

참고로, 레가 플래닛과 메르디안 506도 비슷한 성향(아날로그적)인데, 레가 플래닛 보다는 메르디안506이 좀더 단단한 소리입니다. 플래닛이 좀더 퍼지는(좋게 얘기하면 더 풍성한) 소리고요. 즉, 플래닛보다는 506이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더 좋은소리였고요.. 


메르디안의 장점은 수용하고픈데, 생각하시는 단점(멍청한?)이 신경쓰인다면 메르디안 중에서 상위기종(508-24, 588 정도)으로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일이 더 커지네..^^) 

메르디안과 비슷한 성향인데.. 좀 더 자연스럽고 실키하게 빠지는 질감좋은 소리.. 린 이케미도 있습니다. 특히 현소리 정말 좋습니다. 메르디안(비슷한 급의 508-24, 588)보다는 소리가 약간 더 가늘게 느껴지고, 무대가 좀 좁습니다. 하지만, 일본 CDP에서 나는 가늘게 느껴지는 소리와는 차원이 틀리게, 절대 거슬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보우 ZZ-8도 아주 좋으니 함 들으보시길... (일이 점점 더 커지네) 예전에 와디아 850을 사용하다가, 린 이케이로 바꿨을때 아주 만족도가 높았었습니다. 

 메르디안, 린은 질감이 좋은 CDP입니다. 


한가지 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메르디안 중에 그냥 508(18비트)은 상대적으로 별로 인기가 없다는 뜻인데.. 506을 사용하시던지.. 아님 좀더 업그레이드 기분을 느끼실려면 최소한 508-20을.. 여기서 좀더 저역을 보강하려면 508-24정도가 더 좋겠지만..참고로, 508-24와 588은 별 차이가 없고(취향에 따라.. ) 상태 괜찮은 메르디안 506이 중고가가 70~80만원, 508이 90~100만원, 508-20정도가 백만원 초반대에 중고가격이 형성되더군요. 지금까지 내용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개인적으로 508-20을 추천합니다. 

제가 507. 24도 있습니다. 제가 써 봤는데 해상도도 좋습니다. 스텔로와 피아노 소리 비교해 봤는데 채성수님 말씀처럼.. 스텔로는 '팅'하는 소리라면 메르디안은 "통"하는 소리더군요. 두툼하고 탄력있는 소리로 아주 좋습니다.

성수님 글을 읽고,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저는 G07-24를 쓰고 있는데 그전의 해상력 좋다는 CDP들이 실은 귀를 피곤하게 했거나 양감의 부족함으로 디지털소스의 한계를 느끼게 했던지라 결국 CDP의 선택에 많은 집중을 해서 메르디안을 선택했습니다. 

cdp선택시는 소모품(픽업)의 교체가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 잘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메리디안 506 같은 경우 그러한 문제로 기계는 욕심이 나지만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못하면 폭탄돌리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채성수 

메르디안 506 중에서도 초기형과 후반부에 나온모델의 픽업형태가 틀리다고 들었습니다.(픽업교체시 메르디안 공식수입원인 케이원에서 들었음) 

즉, 초반부에 나온모델은 교체가 어려울때가 있고, 후반부에 나온모델은 상위기종과 같은형태라.. 수급은 문제가 없다고 하더군요.

뉘앙스가 많이 느껴지고 잘은 모르겠지만 메리디안특유의 질감및 장점들은 이미 506시절 거의 완성됬다는 말씀이 확인욕구를 자극하네요^^ 

전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비트수에 따른 중고 가격차이가 제가 보기에도 다소 큰것 같더라구요 

성수님께서 추천해주신 508 20비트 역시 거의 찾기가 힘들어서;;; 사실상^^ 포기해야 할것 같습니다  정말 안되죠 제가 생각중인 기종은 픽업부분이(필립스CDM 12.4-10만원 안쪽) 전~혀 문제없는걸 확인했읍니다 


이용준 


508 18bit, 20bit, 24bit 다 사용해 봤습니다. 나드 500i 는 못 써봤고, 500은 한번 내쳤다가 다시 들여서 사용해 봤습니다. 508 18bit 가 해상력이 떨어진다, 소리가 옛날 소리다... 이런 얘기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508 18bit 쓰다가 20bit= 24bit 로 바꿨습니다만, 소리만 놓고 보자면 508 18bit 가 가장 매력적이었습니다. 해상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큼 충분한 소리입니다. 24bit 는 " 이게 같은 508 소리라고 할 수 있는가? "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른 소리였던 기억이 듭니다. 


18bit 에서 풍기는 그 오묘한 메리디안의 향기가 24bit 에서는 많이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18bit 와 20bit 는 별 차이가 없었구요. 해상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메리디안 508을 아예 안 쓰셔야 합니다. 제가 508 24bit를 사용하다 와디아를 써서 그런지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나드 500 은 508 과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13. 아캄 FMJ CD23  : 필립스 950 이후로 이걸 들이고서야 업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하이엔드의 맛을 보여주는 CDP 입니다. CDP 하나로 바꿨을뿐인데... 라는 말이 나올만한 녀석입니다. 꼭 한번 들어봐야하는 CDP라고 생각됩니다. 이 가격대 CDP 찾으시면 장터에 나오면 그냥 들이세요



오디오랩 8200CD

8200CD를 쓰고 있는데 , PCFI 를 주로하시고, 가끔 CD 를 들으시면 분은 좋습니다. DAC 성능이 좋아서인지, 소리도 나름 좋은데요 말씀하신대로 소리가 좀 가늘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전, 스피커와 선재 튜닝으로 어느 정도 해결하니 만족스럽습니다.  24bit/96khz 까지는 USB/광/동 모두 가능하지만, 24bit/192Khz 까지 고려하시면 다른 DAC 를 찾으셔야 할 듯 합니다

CD17 과 CD23($2199) 은 신품가가 100만원 정도 차이나는 23이 상급입니다 

* 아래에도 잠시 언급이 있지만 CD23은 아캄 라인인 FMJ 라인업중에도 상급CDP 이고 출고 당시 북미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고 국내엔 "T"버전으로 TEXT 기능을 삽입하고 가격을 낮추어 국내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켰음. CD23 은 몇년전만 하더라도 중고가 100원 정도 했던 제품으로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더군요 픽업 또한 손쉽게 구할수 있는 픽업이라 상급기의 취약점이 없는것도 장점입니다 

아캄 CD23 의 설명(퍼옴) 

아캄(Arcam)은 이미 국내 애호가들에게는 널리 알려진 오디오 회사로 FMJ, DIVA시리즈를 출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고, 국내에서도 상당히 많은 사용자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알파 9 CDP와 FMJ CD23은 dCS사에서 개발한 Ring DAC을 사용하여 뛰어난 음질과 성능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으로 인기를 얻은바 있다. 현재 아캄은 FMJ, DIVA의 두 라인업 나누어 여러 종류의 기종을 출시하고 있는데, DIVA는 Digitally integrated Video and Audio의 약자로 아캄의 중급형과 보급형 모델을 출시하는 그레이드이다. DIVA 라인업으로 출시된 CDP는 CD92, CD72, CD62 3종류가 나와있고, 출시 된지 2년이 지난 올 상반기에 마이너 체인지 되어 CD92T, CD72T, CD62T로 모델명 마지막에 T가 붙어있다. T는 text라는 의미로 text를 지원하는 CD를 넣을 경우 곡 제목이 디스플레이 창에 나오는 기능을 말한다. 그리고 일부 단종된 부품을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된 것 외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Diva 라인업의 3종의 CDP는 전면에 모델명 표시 외에는 동일한 외관과 리모콘이 제공하고 있고, 내장된 D/A 컨버터 회로와 아날로그 회로만 다를 뿐이다. 


•Conversion system Custom 24 bit dCS Ring DAC 

•Frequency Response 20Hz - 20kHz (-.5dB) 

•Signal to noise ratio >100dB 

•Output level (0dB) 2.3Vrms 

•Output impedance 50ohms 

•Power consumption 30VA(maximum), 12W 

•Size W/D/H mm. inc. feet. 430x290x85 

 dCS사 라면 디지털 기술보유에 대해서는 선두그룹에 드는 회사이고 기존의 멀티비트와 1비트 DA 변환방식의 단점을 모두 해결하고 양측의 장점만을 따낸 RingDAC을 개발했고, 자사의 DAC인 Elgar, Delius에 채택하여 전세계에서 높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렇듯 전체 분위기는 서로 달라보이는 두 회사 ARCAM과 dCS는 놀랍게도 1995년에 서로 기술제휴하여 RingDAC의 디스크리트 회로를 원칩화 하기로 하고 1998년에 완성시켰다. 이 칩이 처음 적용된 CDP가 ARCAM 9 CDP로 그 가격대에서 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가격대의 CDP를 위태롭게 할만큼 음질면에서 탁월하다. 

그러나 ARCAM 9 CDP는 소리만으로 봐서는 매우 훌륭하지만 디자인이 너무 튀기 때문에 구입을 하는데 좀 망서림이 생긴다는 점을 인정한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필자뿐만의 생각이 아니라 ARCAM의 고객들도 마찬가지의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ARCAM에서는 겉모습을 일신한 FMJ (Full Metal Jacket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라고 알려졌다.) 시리즈를 만들어 냈고 ARCAM FMJ 23CD는 ARCAM 9 CDP의 개량판이다. 

구성 

당연한 얘기가 되겠지만 FMJ 23CD의 설계컨셉 대부분이 ARCAM CD9에서 물려받은 것이다. 파이버글래스 재질의 PCB, HDCD 디코딩 및 디지털 필터, RingDAC 칩,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고성능 op amp, resampling, Sony CDM14매커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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