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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100
JBL L112
JBL L166
최근에는 JBL L300 L65 이 최고대접이더군요 이두모델은 4344.4343등과같은 수정트위터를 채용 맑고깨끗한고음이 상당히좋지요
JBL L100 은 1968년 3웨이 모니터스피커 4310이출시 L100의 모체인 4311과 지금의 4312시리즈 모델의 원조격입니다
일단 오디오연륜이없는 분이시라면 오래된 스피커는좀 말리고싶네요
하지만 지난번에 답변드렸듯이 팝과가요등을 좋은소리로 들으시려고한다면 L112(89db)가 모양 음질 매칭 가격면에서 가장수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 성격의 소리를선호한다면 4312를 선택해야겠지만, 만약 매칭에 실패할경우 L166 과 4312 시리즈는 낭패보기가 쉽습니다. 어떤분이 말씀하시듯 쏘는듯이 경질적인 소리가 나올수가있고 베스트매칭이라 일컫는 마란츠 구형리시버들과의 조합도 결코쉽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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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4343/ 4343B
스튜디오 모니터 4343(76년)은 유명한 4344의 전작에 해당하는 기기이다. 4344와 함께 43 시리즈의 최고봉으로 평가된다. 4343은 4341를 기본으로 하여, 대폭 개량하여 만든 모델로, 네트워크 구성을 변경하여 바이 앰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4343에서의 바이앰핑은 4344에서 보다 효과가 적다) 전체가 강력한 자력을 자랑하는 알리코 자석을 채용한 유니트가 사용된 4웨이 구성이다(2231A, 2121, 2420, 2307+2308, 2405)
JBL 4343은 4344와 비교하여도 음질적으로 큰 차이는 없으나(1:1 비교를 통해 들어 본 바로는 개인적으로 4343에게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가격이 저렴하므로 인기가 있다. 실재로도 4344보다 울리기가 쉽다.
중역에서 약간의 한계를 보이기도 하지만, 2420을 빼내어 혼을 연결해주면, 중역이 강조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4343과 4343A와는 동일한 모델이다. 실제 4343A라는 모델은 없다. 4343AWX라는 모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혼돈을 한다. 4343은 그레이마감이고 4343AWX은 월넛마감인 것만이 차이이다.
4343(76년)는 유니트는 4340/4341과 동일한 것이 사용되었으나 유니트의 배치, 덕트의 위치가 변경되고, 인클로우저의 두께가 증가된 모델이다. 80년에 발표된 4343B(80년)는 일부 유니트가 페라이트제 자석을 사용한 SFG 자기회로를 채용한 유니트가 사용되었으므로 인기가 다소 떨어지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역시 휼륭하다. 4343/ 4343B는 4344과 비교해서는 시중에 많이 보이지 않지만 샵에 가끔 보이므로 상태가 좋다면 무조건 구입해야 할 품목 중에 하나이다.
4344
82년에 발매된 제품으로 이후 17년간 베스트셀러로 군림한 최고의 스피커로 명가되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생산된 스피커중 최고의 명기를 뽑는 앙케이트에서 항상 1,2 위를 차지하는 명기중의 명기로 평가된다. 4344는 풍성하지만 다이나믹하고 흩흐러짐이 없는 저역(하지만 4343에 비해서는 앰프를 좀 가린다는 것이 흠이다, 만일 저역이 붕붕거린다면, 아무리 밑에 돌을 바쳐도 해결되지 않는다. 파워를 바꾸는 수 밖에 없다), 화려하지만 따갑지 않은 고음. 중고 가격으로 300만원 전후의 저렴한(?) 가격. JBL 43시리즈중 최고의 베스트셀러 모델이자 오디오 파일이라면 한번쯤은 소유하고 싶은 스피커이다. 90년대 말에 이르러 MK2가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었다. 38cm의 우퍼가 전혀(?) 부담되지 않는다. 클래식과 팝에 모두 적합한 몇개의 스피커 중 하나이다. 대형 스피커가 스케일이 큰 소리가 재생되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작은 볼륨에서는 저음이 나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43시리즈에서는 이와 같은 공식이 적용되지 않는다. JBL의 스튜디오 모니터 시리즈인 43시리즈는 최초의 모델인 4320과 4310(71년)을 시작으로 4325(72년)가 초기 모델이고 그 이후로 지금의 43 시리즈의 모양을 갖춘 4330/4331(73년), 4332/4333(74년), 4340/4341(75년)(4330, 4332, 4340은 각각 4331, 4333, 4341과 유닛구성은 동일하지만 4330, 4332, 4340은 멀티앰프방식이고 4331, 4333, 4341은 네트워크 방식이다). 4331A(76년), 4333A(76년), 4343(76년), 4343B(80년), 4333B(80년), 4331B(80년), 4345B(81년), 4350(73년), 4355(83년) 등이 발매되었다. 이들 시리즈들은 리스닝 룸이 켜야 (최소 8평 이상) 제 위력을 발휘한다. 출력 음압이 높아서 대부분의 앰프로도 울리기 쉽고 앰프를 특별히 가리지 않는다. 4344의 경우 시리얼 넘버 20000번대 이후의 것들이 상태가 좋으며 23000번대 이후의 것은 일반적으로 상태가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JBL 전용 채널 디바이더를 사용하여 멀티구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반면에 상급기인 4350과 4355는 외관상 스케일은 약간 클지 몰라도 저역의 감칠맛이 떨어지고 분명하지 못한 면이 있다.
하지만 댐핑이 좋은 고출력 앰프를 브리지로 걸어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다. 스피커의 좌우 세팅에 대해서도 말이 많지만 고음 유니트가 바깥쪽으로 가도록 세팅하는 것이 음의 스테이지가 훨씬 넓게 느껴진다. 90년대 이후 유닛과 네트워크(DD 5500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네트워크가 사용됨)가 일신된 4344MK2가 발매되었다. 4344에 비해 고역이 다소 자극적인 경향으로(4344에 비해 아마 완전히 에이징이 않된 듯하다) 훨씬 현대적이고 음상이 더 전면에서 맺힌다. 최근에 발매된 4344M은 4344의 MINI 사이즈로써 4웨이 4 스피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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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65
고음 유니트는 유명한 077, 저음용은 126A(12인치, 보이스 코일에 콘트롤 링이 부착되어 있어 음량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유닛의 과도한 진동을 억제하고 정확하게 움직이도록 하여 신호의 변형을 최소화한다. 이는 후에 JM LAB의 특허기술인 MVF기술에 많은 영향을 주지 않았나하는 느낌이다)가 사용되었다. 제2전성기의 JBL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이다. 인클로우저 전체에서 기분좋게 울려 나오는 소리를 내는 스피커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인기있었던 L300(전면이 경사가 있는 것이 신형이고, 경사가 없고 테두리가 있는 것이 구형이다)보다 음의 스케일은 다소 좁지만 외관적으로도 음질적으로도 더 컴팩트하다. L300은 음량이 커야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반해 L65는 작은 음량에서도 충분히 진가를 보여주므로 더 인기가 있다. 100만원이 약간 넘는 가격이므로 동급 대비 가격대 성능비가 극히 뛰어나다. 음압이 91db이므로 앰프를 많이 가리지는 않지만 출력이 센 앰프에 물려야 제 소리(특유의 기분 좋은 통울림)가 난다. L65A라는 모델은 신형으로 출시된 모델로 L65에 비해 감칠맛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매킨토시 MA6200과 같은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와는 의외로 상성이 좋좋지 않고, 일반적으로 메킨토시 프리, 파워 분리형(진공관타입으로 40, 240)과의 매칭이 좋다. 그 외 매칭이 좋은 파워앰프는 크렐(50, 100), 마란츠(15, 16), 구형 트레숄드 등이 있다.
인클로우저의 상판은 유리 마감으로 독특하다. 오래된 모델이므로 이 스피커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후끼를 하지 않는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유리 하부의 매트는 쇠가루같은 엷은 결이 있으므로 손대면 다시 복원되지 않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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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166
L65와 같은 시기에 발매된 12인치 우퍼를 가지는 3웨이 3스피커이다. 70년대 중반에 판매되었다. 일반적으로 JBL사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이와 같은 사이즈의 스피커중 최고의 명기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JBL사에서 개발 완료된 신기술의 돔 트위터인 066이 처음으로 사용된 모델이다. 우퍼 역시 스폰지 엣지가 적용되었으며 L65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것으로 보이는 매우 두꺼운 콘지를 사용하고 있다(L65는 126A, L166은 122A 유니트가 사용되었다). 이 당시까지 발매된 모델들이 알리코 자석이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기 있는 L112와 비교해서는 고역의 쏘는 맛이 덜하고 저역의 무게감이 있으며 전 대역의 밸런스감이 휼륭하지만 해상도와 다이나믹한 맛은 다소 덜하다. 전면의 그릴은 스폰지나 나이론 소재의 것을 사용하지 않고 APP 재질의 계란판과 같은 형상의 2중 그릴을 사용하여 투과성을 높임으로써 그릴에 의해 음이 손상되는 것을 막고 음의 분산을 꽤하고 있다. 최고의 매칭은 구형 마란츠 분리형이 좋고, 마란츠 구형 리시버와 매킨토시 등과도 무난한 매칭을 보이지만, 7,80년대에 인기있던 앰프들뿐 아니라 요즘의 앰프와의 매칭에서도 JBL 특유의 소리를 재연해 준다. 시대적으로 판단해도 그리 옛날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L65와 같이 발매된지 25년 이상이 지난 모델이므로 중고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외관뿐 아니라 직접 소리를 듣고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 비숫한 시기에 발매된 L100 CENTURY는 하급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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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L112
80년에 발매된 L시리즈 스피커. 3웨이 3스피커이다. 12인치 북셀프 스피커 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피커이다. 12인치 우퍼를 가진 JBL사의 스피커 시리즈는 L100 CENTURY(L100A는 개량형, 3웨이 3스피커로써 콘형 트위터, 종이 에지가 사용된 모델로 그릴이 바둑판 모양의 스폰지이다), L166(알미늄/ 수지의 돔 트위터를 사용한 3웨이 3스피커로 그릴이 검은색 계란판 모양이다),4312시리즈 등이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단연 L112이었다(L100 CENTURY 은 부드럽지만 다이나믹한 맛이 부족하고, L166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소리이고, 4312 시리즈는 고역도, 저역도 뭉게지는 아무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L112의 경우에는 훨씬 밝고 경쾌하면서 다이나믹하게 쳐주는 맛이 있다). 이와 별개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4425 등은 판매량, 인기에 비해 음질적으로는 다소 많이 미흡한 소리를 내준다. L112는 당시 인기있었던 마란츠 22시리즈와 찰떡궁합으로 알려져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앰프와 좋은 매칭을 만들어 낸다.
특히 매킨 인티 6200과 매칭이 아주 좋다. 여기에 사용된 알미늄재 돔형 고음 유니트(044)는 특유의 좋은 고음 소리를, 백색의 두꺼운 콘지를 사용하고 스폰지 애지가 사용된 저음 유니트는 상당한 저음을 재생한다. 100만원대 이하의 스피커중 가격대 성능비가 가장 높은 스피커중 하나이다. 하나의 단점이라면 높은 볼륨에서 저역이 약간 붕붕댄다는 점이다. L112의 경우 초기에 발매된 것은 그릴의 뼈대가 스틸로 되어있지만 중반 이후의 것은 뼈대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구별이 되지만 음질상으로는 차이가 없다.
비숫한 시기에 발매된 것으로는 L15(7인치 우퍼), L46(8인치 우퍼), L56(10인치 우퍼), L96(10인치 우퍼), L150/150A(12인치 우퍼 2유닛) 등이 있다. 이전에 출시된 JBL사의 가정용 스피커들은 70년대 중반의 L16(8인치 우퍼, 2웨이), L26(10인치 우퍼, 2웨이), L36(10인치, 3웨이), L100A(12인치, 3웨이)이 있으며 이 모델까지가 알리코라고 알려져 있다. 이후 70년대 말, 80년대 초반에 출시된 L40A(10인치 우퍼, 2웨이), L50A(10인치 우퍼, 3웨이/A가 붙은 것은 후기 모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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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좋은 오디오 1-50 황준
L112와 L116은 비슷한 급수입니다. 상/하를 나눌만한 수준차는 없다고 봅니다. 성향 차이로 이해하심이 더 맞을 듯 합니다. 저라면 고역이 덜 거친 L112 를 선택하겠습니다. ^^
(리플을 계속 이어가려다가, 잠시 한눈팔고 이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헤베미탈을 즐기는 분이시라면 L166도 아주 멋진 대안입니다. 설사 헤비메탈을 로우파이 음악으로 보다라도 스피커가 안좋으면 아주 엉망이죠. L166은 하드락에는 아주 멋진 선택일 겁니다.
제가 L112를 추천드린 것은 팝과 퓨전재즈를 즐기신다가에 약간은 반응이 느린 듯도 한 L112가 거기에는 더 적절할 듯 싶어서입니다. 출시가로만 본다면 L166이 살짝 더 상급기임은 맞습니다. 허나 저는 4312, L112, L166, 4410/4412, 120Ti 등은 모두 동급으로 봅니다.
더하여... 제가 좋아하는 빈티지 4312, 4410 등의 스튜디오 모니터 계열은 앰프에 쪼끔 더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좋은 앰프를 써주지 않으면 메마르고 건조한 소리 성향이 그대로 다 드러나버립니다. 거기에 저역까지 빈약하게 들릴 수 있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들은 L166은 고역이 아주 잘 뻗어나가다가 어느 지점 이상으로는 쭈욱 뻗어나가지 못하고 팍 꺽여버리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엄청나게 쏘는 느낌이면서 소프라노 보칼을 고음량으로 들을 때면 소리가 뒤집어진다는 느낌이랄까요? 앰프 탓일 수도 있겠지요.
L112는 고음이 좀 쏘는 듯 했지만 초고역대로 올라갈수록 L166보다는 훨씬 낫게 들렸으며, 전반적으로 풍성하고 여유롭습니다. 뭐 저의 느낌입니다.
저는 가격도 별로 비싸지도 않은 것들이 앰프 매칭도 의외로 쉽지 않고 사람에 따라서는 약간은 답답하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으나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고 생각되는 4312나 4410을 더 좋아합니다. 게다가 베이스와 오케스트라에는 훨씬 더 낫게 들리기 때문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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