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형이나 전원부가 탄탄한 앰프에 물려야 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인티로는 크렐 300i 와도 아주 잘 맞는다.
해외 오디오 포럼에서...
JBL L100 센츄리 락앤롤에 잘 어울리냐?고 묻는 질문에 달린 수많은 댓글들
(JBL L100 Century...any good for rock n roll? I have a chance to pick up a pair for cheap. Are they worth the shipping costs for a rock n roll speaker?).
당신이 락앤롤에 빠져있다면, 인생에서 적어도 한번은 L100 을 가지고 있어야해. 맥스웰의 Blown Away 포스터를 다시 봐라. 거기 L100 스피커가 있다. 이것은 L100 이 얼마나 락앤롤의 아이콘인지 보여준다!
If you're into rock'n'roll, you must have a pair of JBL L100 speakers at least ONCE in your life! Look at the Maxell "Blown Away" poster again - those are L100 speakers!
That's how iconic they are!
장난으로 질문한거지? L100 은 락앤롤 스피커라구! Is that a trick question? They are THE rock-'n-roll speaker!
L100은 락앤롤을 위해 만들어졌어. They were made for rock n roll....
L100 은 록앤롤만을 위한 스피커야. They are only for "Rock'nRoll".
내가 너라면 절대 L100 안산다. 근데, 파는데 주소가 어디냐? I wouldn't get them if I was you, what was the address?
하하. 엉큼하기는! 재밌는 답들이데. LOL, sneaky! Entertaining responses on this thread.
L100T는 센츄리보다 훨씬 정제돼있고, 부드럽고, 평탄하며, 저음이 더 깁다. 중음도 더 부드럽고, 고음 기타 드등 훨씬 좋다. 하지만, L100 의 과장된 중역대와 부밍있는 저음은 없다. 그래서, 좋아하는 소리 성향에 따라 L100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L100Ts are dramatically more refined, smoother, flatter, deeper bass, smoother mids, much more extended highs, better dispersion on the treble, higher power handling, more sophisticated crossovers and drivers, etc. But they don't have that exaggerated midrange and boomy bass of of the L100, so someone who likes that kind of sound may prefer the L100.
L100 센츄리는 록앤롤에 병맛이야. 최악이지. L100은 정말 정말 폴카(러시아 민속음악)에만 어울린다!! 근데, 그 L100을 내가 어디서 살수 있지? L100 을 사서 들으라는 뜻이야. ^^ They really SUCK for R&R, HORRIBLE, They really only sound good on Polka!!! Now where can I go pick th... I mean hear them!!
기타 등등. 다 이런 유머러스한 댓글들.
■ L100 과 L100 센츄리의 차이는?
L100 의 고역을 페라이트(LE-20)에서 알리코(LE-25)로 업그레이드 후, 한정판매한 것.
ㅣ100 유닛 구성 : 123 A, LE5-3, LE25-1
70년대 JBL L 시리즈 최고의 명기 Best 5 : L100, L65, L300, L166, L112
1994년에는 신형L시리즈가 덴마크에서 조립되어 나온적이있지요. L100 L90 L80 L60 L40 L20등으로 양쪽모서리에 붏은색띠로 보기좋게나왔으나 음질은 기대만 못하더군요 이때출시된 다른JBL과는 조금다른음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센츄리 골드 라는놈이 기념모델로 나온적이있는데요. 처음 수입될때의 엄청난가격에 비해 음질은 영~그렇더군요 1997년경 IMF 시작무렵 수입원인 태영교역에서 이두시리즈를 헐값에 많은물량이 덤핑이뜨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중고가 거의안보이더군요
L-65우퍼의 특징인 퍼지는 현상을 단단하게 잡을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L-100의 우퍼가 더고급이라고 들었습니다.
유지열
유닛대 유닛이라면 2212가 좋을수있겟지만..메이커에서 튜닝한 방향과는 다소동떨어진 성향이 될텐데요..2212의 경우 풀레인지개념으로 고역을 컷하지 않고 신호를 그대로 재생합니다만..L65의 경우 우퍼가 126a와122a 두가지가 있는데..네트웍의 크로스오버도틀리고아무래도 원래설계에서 벗어나는건 좋지 않다는 생각이네요..스코커를 le5-5나 le5-10등을 le5-2로 바꾸는건 정말 좋습니다..l65도 후기형은 스코커가 페라이트 버전인 le5-5로 바뀌었거든요^^
유영록
4312나 L100에 들어가는 백색 콘지의 우퍼는 내부 네트워크에서 풀레인지로 연결하도록 설계된 놈입니다. 반면에 다른 우퍼는 그렇지 않습니다. 위와 같은 식의 개조는 유닛의 특성, 네트워크 상식상 매우 터무니없는 시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관심을 접으시는 게...심각한 문제까지야 없겠지만, 유닛 특성에 맞는 개조와는 거리가 멀다는 야그지요. 2년 전에도 실용 장터에서 그런 물건을 본 적이 있는데 같은 물건 아닐지... 일전에는 L112의 우퍼가 L100 것으로 바뀐 놈이 보이더니... 모두 대충 끼워넣은 것들이라 할 수 있겠지요.
변병광
와싸다 JBL동호회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가르켜 줍니다. L65는 수정트위터의 매력때문에 유명한 것으로 미드 유닛이나 저음 우퍼는 별로 입니다. 특히, 저음 우퍼는 퍼지기때문에 매니아들은 따로 L-100 중고를 사서 바꿔끼거나, 따로 저음 우퍼만 주문해 교체하죠.
문석인
영록님 이야기는 L100의 우퍼는 풀레인지라는 뜻인가요? 재가 65에다가 L100우퍼 넣어서 잠깐 들어보았습니다. 풀어지는 저음이 땅땅해지는건 맞습니다.
유영록
4312 시리즈의 네트워크가 단순하게 생긴 것은 그것 때문입니다. L100이나 4312 시리즈와 L112나 L65의 네트워크는 분명히 그 구조가 다르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최근에 신모델인 4312MkII를 뜯어보신 분과 서신으로 얘기를 나누는 과정에서도 확인된 사실입니다. ( 4312의 우퍼는 L100의 우퍼를 마그넷만 달리 한 것입니다.) 최근의 신모델 4312D의 경우도 네오디뮴 마그넷으로 업그레이드된 백색 영구엣지 우퍼가 풀레인지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만 4312D와 같은 우퍼를 채용한 신모델 4318은 풀레인지 연결이 아니고 일반적인 3way 네트워크를 통해 중고역대는 커드되어 있습니다.기왕 말이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덧붙인다면... 4312 시리즈의 백색 영구엣지 우퍼는 모두 풀레인지로 구동하지만 콘지에 도포된 백색물질이 고역에 대한 반응을 물리적으로 감쇄시킴으로써 네트워크로 커트해주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설계-제작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
L100 센추리를 한번 열어보았는데 풀레인지 맞는것 같습니다.스피커 단자에 직결..중음고음은 각기콘덴서 한두개를 통해 연결되 있더군요..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스피커우퍼를 대체하면 특성이 좀 바뀌겠지요..
1971년'L100 센츄리(123A, LE5-3, LE25-1)’ 발표.
1974년'l65 쥬발(126A, LE5-6/077)’발표.
1975년'L300 서미트(136A/LE85+HL92/077)’ 발표. 4333과 동일한 유닛 사용.
1976년'L166 호라이즌(122A/LE5-8/066)’ 발표. JBL이 처음으로 돔 트위터를 채용한 모델.
1978년'L110(LE111A, LE5-10, 033)’ 발표.
1980년'L112(128H/LE5-12/044)’ 발표.
1982년 ‘L96’ 발표.
국내 오디오계의 교과서격인 황준님의 평.
12인치 우퍼를 가진 JBL사의 스피커 시리즈는
L100 CENTURY(L100A는 개량형),L166, 4312시리즈 등이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도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모델은 단연 L112이었다
L100 CENTURY 은 부드럽지만 다이나믹한 맛이 부족하고, ( 황준님은 별로 안좋게 평가.ㅎ ) 마란츠 중에선 2330B 와 가장 잘 맞는다.
L166은 다소 어둡고 무거운 소리이고, ( JBL L 시리즈중에서도 처음 1:1로 비교 청취하면 166이 가장 좋게 들린다. 딴딴한 저음과 명확한 고음과 상대적으로 뛰어난 정위감. 근데, 계속 듣다보면 피곤하더라. 단 디자인상으로는 가장 멋있었다. -_-;) 또한, 앰프 매칭이 지랄같이 힘들다.... 마란츠 여러가지 리시버 시리즈~ 마란츠 1250, 켄우드 7600, 현대 앰프 기타 등등 웬만한 건 다 매칭해봤다. 결국 한계가 많이 느껴지는 스피커다.
4312 시리즈는 고역도, 저역도 뭉게지는 아무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었다.
L112의 경우에는 훨씬 밝고 경쾌하면서 다이나믹하게 쳐주는 맛이 있다. 공감한다. 명기중의 명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구하는게 하늘의 별따기.
이와 별개로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었던 4425 등은 판매량, 인기에 비해 음질적으로는 다소 많이 미흡한 소리를 내준다.
**** 황준님의 성향은 음장과 다이나믹을 좋아하는 성향인 듯 하다.
황준님이 극찬하는 스피커들로는 AR2AX, KEF104/2, JBL L112, 보스101IT 정도를 꼽을 수 있다. 나도 황준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위 네가지 스피커는 모두 써봤고, 보스 101it 만 빼고는 충분히 공감할만한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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