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 놀이

내게 최적의 음악감상용 조합을 찾아서...노트북 + 보스 웨이브 뮤직 + 곰리모콘

AdultKid(오디오/스피커) 2009. 3. 15.

노트북  + 보스 웨이브 뮤직 + 곰리모콘

1) 컴퓨터가 좋은 이유는 파일 이동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슴

2) 모든 미디어 재생.(flac , ape 등)

3) 또한, mp3플레이어등에서 aux로 연결해서 출력시, 음질 손실 방지.

4) 노트북인 이유 : 펜과 하드등 자체 소음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상시 대기모드일 경우, 전력 최소화

노트북에서 AUX를 이용한 보스 웨이브 뮤직 이용.

1) 보스 컴패니언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디오 지원이 안된다. pc용 스피커이므로. –_- 당연한 말이지만

2) 컴퓨터로 음악을 들을 경우에는 aux 단자를 이용해야하는 웨이브 뮤직보다는, 사운드카드가 내장된 , 보스 컴패니언이겠으나… 나의 경우엔 음악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mp3를 CD에 구워서 듣는것이 결과적으로 더 효율적이었다. 이게 왠 망발이냐??

★ point : 컴퓨터 플레이어에서 음악을 바로 들을 경우, 음악 감상이 잘 안됐다. 이거 틀었다 저거 틀었다 , 신문봤다, 파일 정리했다가, 별의별 생쇼하고,그냥 멍하게 시간만 보내버린다. 고로, 음악이나 영화는 약간의 물리적인 거리를 두고 즐겨야 한다. 음향기기는 무선 리모콘으로 조정하면서 시야에 안보이는 것이 더 낫더라.

또한, MP3를 CD로 구워서 들을 경우, 컴퓨터 출력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 사운드카드 환경에 영향 받지 않는다.(즉, 보스 컴패니언 5에 밀릴게 없어진다.)

굳이 또 따지고 들어가면, MP3로 한정했으니 말인데, FLAC 이나 APE 등의 무손실 압축음원을 이용한다면, 음질로는 컴패니온과 비교가 안되겠다. 하지만 ,솔직히 FLAC 은 여전히 대중화 되지 않았으므로 무효. 물론, CD 포맷인 WAV 파일은 웨이브 뮤직에서 지원하므로 꿀릴것 없음. 대중적인 MP3를 기준으로 했을 때, 꿀릴게 없고, 오히려 오디오에서 재생하는 소리에 더 신뢰를 줄 수 있을 듯~!

3) 사실 이런 몇 가지 경우를 고려하면, 두 녀석이 다 필요하다. 하지만, 선 복잡하고, 기기 많이 두고 있는 것 정말 싫다. 수많은 아픈 경험이 있고, 지금도 계속 줄이려 하므로… 기기가 많으면 볼때마다 아쉽고, 잡생각만 든다. 나의 음악 감상 취향상, 다소 웨이브 뮤직이 더 유리하다는 거~. 여러면에서 내가 사용한 수십가지 음향 제품중 가장 만족스러운 녀석이다. ( 그래도, 괜히 컴패뇬5는 하나 갖고 싶다. –_-)

처음 컴퓨터를 사용시, 데스크탑, 서브노트, 일반 노트북 , 타블렛 동시에 다섯개 정도를 쓴 적이 있다. 이것저것 다 만족시키려 하다보니까…. 예를 들어, 좋은성능이 필요할 때, 책상에서 쓸 때, 외부에서 쓸 때. … 뭐 미친짓? ㅋㅋ

결국 미친짓이였다. 냠냠. 지금은 노트북 한대로 데스크탑 및 여러용도로 다 사용한다. 전혀 부족함이 없다. 노트북도 여러 모델 써본 이후로 종착지는 IBM  이였다. 그 중에서 최종 정착은 현재의  X61 … 여러가지를 다 만족하기 위해, 여러가지를 다 쓰는 경우, 오히려 잃어버리는 것들이 많다는 거…. ^^

 

결국 내게 ipod 은 불필요한 녀석이 되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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