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DAC 튜너/라디오

뉴스청취용 1인자! 소니 cf-580 (1976년) cf580

AdultKid(오디오/스피커) 2014. 10. 22.

소니 cf 580 음질? 소리는 어떻냐고?


일반적인 음 성향을 다음과 같이 나눈다면, 

  1. 요즘 세상에 우퍼나 덕트를 이용해서 저음을 크게 강조한 소리
  2. 빈티지 오디오류에서 중역이 많이 강조된 소리
  3. 현대 싸구려 오디오들 고역만 강조한 소리
  4. 그 외, 평범한 소리. 크게 개성없는 소리.(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말이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ㅋ)
CF580 은 4번에 해당된다! 너무 귀가 아프지도, 또, 뉴스나 멘트가 많은 라디오 청취시, (웅얼거리는 소리가 아니라서) 발음이 잘 전달되기 때문에 라디오 뉴스 청취 최강자라고 하겠다! 580은 감성적인 음악 FM 류를 듣는 사람들에겐 큰 매력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역이 강조된 티볼리류가 잘 맞을테니까.

결론은 FM 뉴스 청취의 1인자!
 YTN 뉴스, 라디오 정보시사 프로그램등을 종일 들으시는 아버지들에게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로 추천한다.





1. 빈티지지만, 첨단의 소니여서인지, 중저역보다는 중고음에 치중된 소리다. 과거 빈티지 오디오들이 코맹맹이 소리가 과도해서 라디오 뉴스나 프로그램 청취시, 소리 전달이 잘 안됐을 때를 생각하면, 가뭄에 단비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게다가 전면 두 개, 좌우 측면에 각 1개씩. 총 네 개의 스피커 유닛이 탑재돼서 여러 곳을 커버한다.(전면 5인치 알니코 타원 스피커와 양옆으로 장착된 페라이트 4인치 타원 스피커)라디오를 즐겨 듣는 사람들에겐 어느 방향에서나 음성이 또렷하게 들려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였을 것이다. 그렇다고, 현대 싸구려 라디오들처럼 맹맹한 소리까지는 절대 아니다.


2. 조금 더 구체적으로 스피커의 성능이 어느정도일까? 입력단을 이용하면,최소 잘만든 PC 스피커 10만원짜리 성능 이상은 되는 것 같다. 


하지만, PC 스피커의 연결선이 없어 깔끔하다는 점과 FM 튜너가 탑재됐다는 점. 그리고, 일체형 기기답게 온오프 및 볼륨 조절, 인풋 아웃풋, 톤콘트롤등 조작 편의성은 PC 스피커 내장 앰프보다는 훨씬 뛰어나다.


3. 특이하게도 Aux 연결외, 턴테이블 연결이 가능한 Phono 단자까지 지원한다.



액티브 스피커로만 사용한다 치더라도, 글쎄 이런 이동의 편의성과 네 개의 유닛을 탑재한 성능을 감안하면, 글쎄... 쉽게 대안이 떠오르진 않는다. 


좀 닦아야 겠다.. 쩝




CF-580의 설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음질 개선 조치는 전면에 설치된 5인치(13cm) 알니코 타원 스피커 양옆으로 장착된 페라이트 4인치 타원 스피커의 4스피커 조합이다. 크기로 본다면 전면 5인치 알니코 스피커가 우퍼로 보이지만 4개의 스피커가 거의 풀레인지로 작동한다. 다만 양옆의 페라이트 스피커는 입자가 거칠지만 앞으로 음을 밀어내는 확산성이 강해 음색이 밝고 힘이 있어 고역에 유리하고, 전면 알니코 스피커는 입자가 곱고 우아해 저역의 섬세함에 더 초점이 맞춰진다는 것뿐이다. 이러한 스피커의 배치로 힘이 있으면서도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스케일감을 느낄 수 있다. 작은 부피에 비해 큰 스테레오 스케일을 얻을 수 있는 비결은 이 스피커 설계에 있다는 것을 초보자라도 즉시 알 수 있다.CF-580은 현재까지도 사용자가 많으며 인기도 높다.



이미 국내에서도 가격이 점프 했구먼. 카세트 부분은 거의 고장난 게 많다. 카세트 고장품인 경우 중고가 10~15만원 수준.

상태가 아주 좋을 시, 20만원 안팎까지.


FM 라디오를 즐기는 튜너 매니아, 라디오 매니아들이 많이들 찾는데, 잡음없이 주파수 잘 잡히는지스피커 이상/밸런스 이상등 체크가 가장 중요하겠다.

아날로그 튜너들이 그렇듯이 시간이 지나면 감도가 떨어지는게 당연하고, 볼륨같은 노브에 잡음이 끼게 마련인지라 수리점에서 점검 받아서 쓸 생각해야한다.


사실 요새 지방은 튜너 점검 받을 곳도 거의 없다. 내 생각엔 고장난거 최대한 싸게 사서, 수리점에 10만원 정도 주고 고쳐서 쓸 생각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








울나라 빈티지 오디오의 백과사전 - 황준님 블로그 펌


CF-580 / CF-3800 (1976)

 

라디오와 카세트 플레이어를 하나의 기기로 처음 만든 곳은 미국이었지만, 이 기기를 꽃 피운 곳은 일본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것을 [라지카세]라고 부르며, 1970년대 중후반에 아주 많은 기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이러한 일본에서 디자인적으로뿐 아니라 성능에 있어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것은 소니의 CF-580 (일본 모델명은 CF-3800, STEREO-3800)이 아닌가 합니다.  상부를 금속재 재질을 사용하여 경사지게 디자인하여, 일반적인 라디오카세트와는 차별성을 두고 있습니다. 한정된 바디의 너비에서 스테레오 성능을 최대로 하기 위하여, 전면에 스피커가 2개 있고, 양측면에도 각각 하나씩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작인 CF-550(일본 모델명은 CF-2500,1972)의 디자인을 한층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사진 윗면 디자인, 4웨이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는 것, 그릴의 디자인 등의 기본적인 개념은 CF-550 과 동일합니다. 다만, CF-580은 좀 더 입체적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CF-580는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이후에도 매우 많은 라디오카세트가 등장하지만, CF-580을 능가하는 디자인은 나오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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