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 월
얼마전까지 디빅스 플레이어를 이용했었다. 지금도 간혹 이용중이지만.. 간단히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보고싶은 것만 다운 받는다고 하지만......
1.보고싶은 것만 다운로드 받는게 편하다고?
- 컨텐츠 준비 : 과다 소비전력+서칭&다운로드 시 1시간 이상 소요.
: PC로 이러저리 검색하여 다운로드 후, 다막 싱크 맞는지 확인 후 (발자막도 많고.. )
ㅇ 비효율성 : 집에서 공유기+와이파이+PC 를 모두 켜야한다. - 컨텐츠 이용 : 컨텐츠 이용의 불편함.
: usb 하드로 복사/이동 혹은 NAS 나 PC를 서버로 두고 ...
디빅스 플레이어 키고, usb 연결 혹은 네트워크 연결 폴더 찾고... 헉!!!!!!
이걸 지금까지 편하다고 했단 말이냐?!!!!!!!!!!!!
2. 공짜로 다운받기 때문에 돈이 안든다고?
영화 100편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PC 사용시간(검색부터 다운로드까지)은?
100편이면 중급화질 기준으로 1편당 2G 로 잡아서, 200G.
아무리 빨리 모은다 한들 24시간*10일 이상걸릴 듯. 그 시간동안 컴퓨터 소비전력+공유기+모뎀비용하면, 약 5만원?
VS
요즘 블루레이로 넘어가면서, 개인 장터에서 장당 1~2천원 정품 타이틀이 거래돼고 있다. 과거 LP 가 헐 값에 정리되는 것과 유사하다. 100 장에 10만원... 200장에 20만원 이런 식으로 심심찮게 나오는데.... 보통 DVD 정품 타이틀 수집하는 사람들은 소장가치가 있는 것들 위주로 모으기 때문에 컨텐츠의 질이 상당히 높다. 누군가가 한번 걸러줬다는 것이다. (양질의 컨텐츠를 싸고 저렴하게 득템.)
이걸 잘 보는 것만으로도 이용가치가 있지만, 자기 취향에 맞지 않는 컨텐츠는 다시 중고장터에 내다 팔아도 또 그 가격일 것이다.
실제로 되판다고 가정했을 경우, 비용지출이 없는 것 같다...
이걸 지금까지 돈이 안든다고(공짜로 다운로드) 했단 말이냐?
ps... 전자책과 종이책 단상
접근성이 좋아진 것 같지만 실제로는 종이책보다 많이 읽지 않게 되는 전자책의 모순과 비슷한 것 같다.
ㅇ 종이책 vs 전자책
책을 고르고 읽는다. 기억나는 것은 밑줄, 포스트잇,접기
vs
기기를 찾고, 키고, 책을 고른다. 중간에 배터리 관련 불편사항과 책의 질감등 계속 주의 분산.
** 디지털의 장점은 컨텐츠 이용보다는 자료 축적/데이터화에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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