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 오디오 리캡 ?

구형 네임앰프에서 고음이 너무 쏘거나, 경질이라면...

 리캡이 필요하거나, 임의적인 리캡을 의심해봐야 한다.

구형 네임은 콘덴서 수명이 짧다. 콘덴서 수명은 약 10 년 정도라고 한다.

리캡 비용이 .... 덜덜한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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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 앰프에서 리캡을 하는 부품은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파워서플라이의 캐피시터 그리고 마더보드의 탄탈이나 바이폴라 컨덴서.

한때 국내에서 대용 리캡부품으로 사용하던 AVX탄탈은 지금 현재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부품이지만 주 사용처는 통신용 부품입니다.  일반 컨덴서에 비해 탄탈은 빠른 반응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테이징이 좁아지고 음이 딱딱해집니다. 

바이폴라 컨덴서는 저역에 영향을 많이 미치기 때문에 일반 컨데서로 갈렸다면 저역이 뭉치는 느낌을 받게 될겁니다.

리캡을 하여 쏘는 고역과 건조함이 잡혀 처음에는 좋게 들리다가 점점 뭔지 모르게 답답해졌다고 느꼈다면 위 부품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파워서플라이의 캐피시터도 음색에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BC컴포넌트는 저역은 두터워지는데 차갑고 약간 떫은 음색을 만듧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