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분리형(프리 파워 앰프)

80년대 전후 국산 오디오는 왜 그리도 하이엔드에 필적할까?

AdultKid(오디오/스피커) 2014. 3. 8.

그 당시 인켈. 아남, 롯데 등 수많은 오디오들.


좋아하는 소리의 성향 차이일뿐, 놀랍게도 다들 명기고, 부품 몇 개 바꾸면 하이엔드라고들 한다.


헐...


헐..................


근데, 왜 튜너는 2~5만원, 앰프는 3~20만원 에 돌고 돌고 돌까?

많이 풀려서?


7-80년대 마란츠,산수이,켄우드,파이오니아 등에는 굉장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댄다. 그런데, 가격은 쭉쭉 올라간다. 우리 나라 뿐 아니라 , 이베이에서도 매년 가격이 치솟고 있다.


외산 오디오에는 성향이 다르면 난 고음이 쏘니, 구동력이 없니, 벙벙거리니 퍼붓지만,


 국산에는 참으로 관대하다. ^^


그러면, 외국에선 왜 안써줄까? 그렇게 싼대도! 명품 같은 소리하네...


전 세계가 애플 아이폰에 열광할 때, 국내에선 옴니아가 아이폰보다 좋다고 국산이 최고야 하는 것처럼 들린다.


ps. 본인 역시 국산 좋아하는 제품 많다. 현재 가지고 있는 오디오도 국산이 꽤 여러가지다. 다시 얘기하지만 같은 기준을 들이댔으면 하는 바램에서 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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