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마존 에코"닷" 은 애플의 홈팟 미니와 비슷한 크기고,
에코는 사이즈가 꽤 크다!
에코의 전원 연결부 옆에는 3.5mm 잭이 한개지만, 앱으로 인풋/아웃풋을 설정해줄 수 있다.
오디오 성능
4세대 에코는 100달러짜리 스피커치고는 음질이 매우 좋지만, 같은 가격대의 구글의 네스트 오디오의 음질이 더 낫다. 소노스 원은 더욱 뛰어나지만, 가격도 두 배다. 개인적으로는 두 제품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 싶어서 멀티 룸 오디오에는 소노스 스피커를 사용하고, 스마트폼을 제어할 때는 아마존 에코를 사용한다. 예외는 있다. 마당에 나가 있을 때는 두 가지 작업 모두에 소노스 무브(Sonos Move)를 사용한다.
아마존의 최신 스피커는 베이스를 지나치게 강조하지만, 이는 이전 세대부터 내려오는 특징이다. 스피커 내부에는 3개의 드라이버가 있다.
듀얼 0.8인치 트위터와3인치 우퍼, 아마존이 스테레오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콤보다
리뷰어 가이드에 있는 에코의 단면을 보면 트위터가 앞을 향하고 있지만 아주 살짝 왼쪽과 오른쪽을 가리키고 조금 기울어졌다. 우퍼는 거의 똑바로 위로 향하지만, 음파가 스피커의 맨 윗부분에서 나오지 않을 정도로 인클로저 전면을 향해 충분히 기울어져 있다. 이들 드라이버가 어떤 소재이고 어떤 유형의 앰프로 구동하는지 아마존은 세부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아마존은 리뷰어 가이드에서 “구형은 표면적 대 부피 비율이 가장 낮기 때문에 후면 면적이 커지고, 더 풍부하고 깊은 저음을 제공한다”고 설명
방 안에 쿵쿵 울리는 소리를 좋아한다면 4세대 에코를 잘 즐길 수 있다.
중요한 청취 세션에 사용하기보다는 배경 음악을 제공할 스피커를 찾는다면 4세대 에코에 만족할 것이다. 심지어 나선형 받침대를 제공하기 때문에 제품을 스탠드에 장착해 세우거나 벽에 걸 수도 있다(하지만 대롱대롱 매달린 전원 코드를 처리해야 한다).
결론
4세대 아마존 에코는 꽤 훌륭한 소리를 들려주고, 지그비 라디오가 탑재된 훌륭한 스마트 스피커다. 아마존의 사이드워크 네트워크에 대해서는 일단 관망하고 있다. 유망해 보이지만, 판단할 기준이 될 실체가 없다. 스마트홈의 미래를 입증할 것이라는 명목으로 에코를 구매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 반면, 지그비는 이미 입증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 기술이다. 아마존이 피드백을 귀담아 듣고 여기에 지웨이브 지원까지 추가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내년쯤에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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