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악 ah011 온쿄 R-1045 VS 티악 A-H01 티악 A-H01은 일종의 디지털 증폭 방식에 해당하는 D클래스 방식입니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B&O에서 개발한 아이스파워 모듈을 가져다 사용한 형태입니다. 온쿄 R-1045는 미니 앰프로는 흔치 않게 전원부 구성이 빵빵하게 들어간 완전 정통한 A/B클래스 방식입니다. 전기 효율이 뛰어난 D클래스 앰프에는 없는 커다란 전원 트랜스포머라던지 원통형으로 생긴 콘덴서들도 한쪽은 있고, 다른 한쪽은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음색적인 면에서도 온쿄 R-1045는 기본기가 탄탄한 소리를 내줍니다. 전원 구성이 좋은만큼 크기에 비해서는 제법 밀도감 있고 깊이있고 탄탄한 중저음에 밸런스가 좋은 음을 들려줍니다. 반대로 아이스파워를 사용한 티악 A-H01은 온쿄 R-1045보다는 밀도감이나 저음의 깊이감, 탄탄한 에너지감.. 앰프/DAC 내장 앰프 2015. 5.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