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놀이/팬타그래프-멤브레인

키보드 큐센 DT25T-텐키리스 멤브레인

AdultKid(오디오/스피커) 2025. 1. 8.

목차

멤브레인 키보드는 대부분의 회사 키보드나 번들 키보드다.

배송비 포함 약 2만원인데, 요즘엔 기계식 키보드가 워낙 싸다보니..으흐

 

잘 만든? 아니 어쩌다 멤브레인

  • 특유의 쫀득한 키감.
  • 기계식 보다 낮은 높이(손목의 편안함)
  • 크지 않은 소음
  • 하지만, 대부분의 번들 멤브레인 키보드는 키압이 엄청 무겁고, 빡빡하다. 쓰레기...

키압이 낮은 키보드를 찾아서 기계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으니까.... 

근데, DT25T는 45~50g 정도 되는 것 같다. 느낌상 그래. 탄력도 있고, 괜찮다.

멤브레인 특유의 손에 달라붙는 특징이 있어서, 타법에 따라 고속 타이핑시, 멤브레인이 아주 잘맞는 경우도 많다.

 

DT25T

키보드 큐센 DT25T-텐키리스 멤브레인 - DT25T

단점

기계식 키보드에 비하면, 키캡이나 디자인, 하우징 등이 워낙 싸구려라서 그렇지...

방향키 바로 위에 Del 키가 붙은게 아쉽다. 한칸 위로 올리지...

으흐.. 유선

장점

무겁지 않은 키압과 쫀쫀함 ( 눈감고 타건감만 본다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거라 확신한다.)

키보드를 약간 비비듯이....손가락에 붙듯이 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게 쫀쫀하고, 스트로크 깊이도 약간 있는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 방식만 된다.

 

 

DT25T 이 정도면 훌륭하다.

저소음 적축과 비슷한 키감이지만, 체리 저소음 적축보다 훨씬 나은 타건감이라 생각한다.

저소음 적축의 푸석푸석.... 깊은 키피치... 무거운 키압... 아 시러 시러.

장점이라면, 스테빌 철심 같은 스위치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없다. 없으니까 당연한거지만.

그래도, 멤브는 멤브고, 저가는 저가다.

그래도, 좋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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